[뉴스프리존= 김소영 기자] 달리는 소리와 뱃고동 소리, 포탄 떨어지는 소리 등을 흉내내며 팬들을 즐겁게 했던 원로 코미디언 남보원(본명 김덕용)이 향년 84세로 21일 별세했다.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측은 오후 3시40분께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교병원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주길자씨와 두 딸이 있다.이날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 이용근 사무총장은 "(남보원)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며 "1년 동안 감기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시다 폐렴으로 악화됐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남보원은 북한 평안남도
[뉴스프리존= 임병용 선임기자]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7명에게 훈장을 수여하기로 했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국무회의 결과 서면브리핑에서 “대중문화예술 발전(한류 확산) 유공으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 화관문화훈장을 수여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낙연 국무총리는 방탄소년단 훈장 수여와 관련해, “외국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우리말로 된 가사를 집단으로 부르는 등 한류 확산뿐 아니라 한글 확산에도 기여했다고 말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화관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에 공적이 뚜렷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