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김소영 기자] 달리는 소리와 뱃고동 소리, 포탄 떨어지는 소리 등을 흉내내며 팬들을 즐겁게 했던 원로 코미디언 남보원(본명 김덕용)이 향년 84세로 21일 별세했다.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측은 오후 3시40분께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교병원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주길자씨와 두 딸이 있다.이날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 이용근 사무총장은 "(남보원)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며 "1년 동안 감기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시다 폐렴으로 악화됐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남보원은 북한 평안남도
[뉴스프리존=이상윤 기자] 14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국보급 성대모사 실력으로 반세기 넘게 웃음 사냥꾼으로 살아온 '55년 차 희극인' 남보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1936년 평안남도 순천에서 태어난 그는 1963년 영화인협회 주최 '스타탄생 코미디'에서 1위를 차지하며 데뷔 한 후, 극장식 코미디의 황금기였던 1960년대부터 TV가 보급되는 1970년대의 쇼프로그램 전성시대를 거쳐 1980년대까지 한국 코미디계의 대표 주자로서 활동했다. 그의 본
[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KBS 1TV ‘아침마당’이 현충일을 맞아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동족상잔의 비극으로 씻을 수 없는 아픈 역사를 가진 남과 북. 이제는 남과 북이 평화와 화합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올봄, 남과 북의 정상이 만나며 그 어느 때보다 한반도에 화해와 평화의 기운이 가득했다. 포문을 열었던 것이 남쪽 가수들의 평양공연이었다. 돌아보면 1985년 이래 33년간 정치적으로 엄혹한 시절에도 끊임없이 노래는 남북을 오고갔다.1985년 평양공연을 다녀온 가수 하춘화, 코미디언 남보원, 1999년과
[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15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1970년 TBC 공채 탤런트 10기로 데뷔, 48년의 연기 경력을 가진 베테랑 탤런트 김성환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서민적이면서도 푸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탤런트 김성환. 전라북도 군산 출신의 그는, 일명 사투리 때문에 스타가 됐다. 군대 시절, 그는 팔도 사투리마다 다 특색이 있다는 걸 깨닫고, 이를 자신만의 장기로 발전시켰다. 넘치는 끼와 구수한 이미지 그리고 사투리로 어떤 지역의 인물도 전부 소화해 승승장구 했다.성실과 열
가요무대 열창 김세레나 / 해당 방송화면 캡처[연합통신넷=노현진 기자]김세레나가 출연한 제1453회 설 특집 KBS 1TV ‘가요무대’는 지난 8일 밤 10시 방송이 편성, 설날 연휴 가족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선사해 주었다.이날 설 특집 ‘요무대’는 훈훈한 듀엣의 포멧으로 진행, 오승근/장윤정, 현철/현숙, 문희옥/박상철, 쟈니리/장미화, 김성환/김용임, 장은숙/조항조, 송대관/태진아, 스타급 가수들이 총 출동, 마지막 무대는 가수 김세레나의 특별 독무대로 꾸며졌다. 그리고 남보원의 원맨쇼와 이상호/이상민의 스탠딩개그, 동춘 서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