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10대 청소년 오토바이 사고자를 구조한 황도영 광주 남구의회 의원이 광주남부소장서장으로부터 ‘용감한 119 시민상’을 수상한다.25일 광주 남구의회에 따르면,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다.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정선모 남부소방서장이 남구의회를 직접 방문해 시상할 계획이다.황도영 의원은 지난해 12월 말 주월동 A 아파트 앞 도로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전복 사고 현장에서 직접 구조에 나섰다. 오토바이를 운전한 A군(14)은 전봇대를 들이 받고 쓰러져 오토바이에 깔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