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승은 기자 ] = '1차 슈퍼위크'와 충청권, 대구경북권, 강원권의 순회경선이 끝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과반을 넘기며 대세론을 입증했다. 현역 의원의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하면서도 지지자들과 유쾌한 선거전을 이어가고 있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도 1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선전 중이다.이같은 결과를 두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개혁에 대한 열망의 표현"이라며 "허울좋은 중도지향, 신기루 같은 외연확장, 국회의원 숫자놀음, 여의도식 정치공학은 언제나 공허하다"고 평가했다.정청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