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국민이 정부시책이나 행정제도 및 운영 개선을 목적으로 창의적인 의견이나 고안을 행정기관의 장에게 제출하는 국민제안 처리 비율이 기초자치단체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지적이 나왔다.국민신문고를 통해 국민제안을 신청 접수 처리하는 국민권익위원회가 17일 공개한 자료를 보면 경남도와 방위사업청, 서울 은평구와 성동구, 대구교육청 등 5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국민권익위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314개 기관에 대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국민신문고에 신청된 국민제안 총 17만6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