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그렇다면 이렇게 하십시오. 제가 매주 촛불집회 나가고 있습니다. 권리당원이 한 번 나갈때 대의원들 60번 나가십시오. 권리당원 촛불집회 한 번 나갈 때 중앙위원 600~900번 나가십시오. 그렇게 하면 제가 인정해드리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개혁파 인사들과 11개 지지단체들이 현행 대의원 제도 개혁을 외쳤다. 현재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1표는 권리당원 50~60표의 가치를 가지고 있어, 소위 '금권선거'의 유혹을 일으킬 수 있는 배경으로 지목받고 있다. 지난 2021년 돈봉투 사건도 이같은 대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의 행위에 대한 인내심의 한계는 이미 오래 전에 지났지만, 여전히 당 내부에선 그에 대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으며 도리어 비호하는 목소리도 있다. 박지현 전 위원장이 '전당대회 출마' 특혜 요구를 하고, 당내 개혁인사들에 대해 잇달아 '내부총질'하는 것은 배후세력이 있지 않고선 불가능하다는 게 지배적 여론이다.즉 당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 박지현 전 위원장에게 '비대위원장'이라는 감투를 씌워주고, 그가 연일 분란을 일으키며 지지층을 격노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