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방현옥 기자= 다중이용시설 또는 공동주택의 라돈 실내 유입을 줄이기 위한 ‘서울특별시 실내공기질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지난달 29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지난해 서울시 관내 신축아파트 입주민들이 실내공기질을 자체 측정한 결과 일부 가구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환경부 권고 기준치 이상으로 나와 집단 민원이 발생하고 언론에 보도되는 등 논란이 된 바 있다.이에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4)은 실내 라돈 농도를 줄이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또는 공동주택 설치시 라돈저감공법의 사용 등
[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시는 지난 1일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중심 화재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민방위훈련은 많은 인원이 밀집되는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피 능력을 향상하고, 화재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훈련은 시청사 내 누전에 의한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 신고부터 대피, 화재 진압, 인명구조 등으로 진행돼 화재 대응 능력을 높였다.또한 대피 훈련이 끝난 뒤에는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에서 소화기 사용법 및
[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시는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철을 앞두고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9개 구·군과 함께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취급시설에 대해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점검 대상은 유원지, 놀이공원, 단풍 탐방시설 주변 음식점 등 총 144개소다.특히 최근 인기가 늘면서 매장이 급격히 증가한 탕후루를 조리‧판매하는 음식점도 점검 대상에 포함해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무표시 제품 판매‧사용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등
[경남=뉴스프리존]안옥원 기자= 합천군이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휴 기간 귀성객과 다수 군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합천 왕후시장 ▲하나로마트 합천농협본점 ▲합천 시외버스터미널 ▲작은영화관 합천시네마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또한 경남도에서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합천군 점검반, 전기∙소방분야 민간전문가인 안전관리 자문단과 함께 합동으로 이뤄졌다.특히 ▶소방계획서 수립의 적정성 여부 ▶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비상연락망 구비 여부 ▶안전 점검 일지 작성 여부 ▶적절한 위치에 소
[경남=뉴스프리존]이도훈 기자= 함양군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자 ‘자율적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6월 4주부터 발생이 증가세로 전환해 6주 연속 증가 중이나 8월 1주 증가폭이 다소 감소했으며, 감염재생산지수 역시 8월 1주에 소폭 감소했다.이에 함양군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마스크 착용, 수시로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와 함께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자율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대중교통과 다중이용시설 등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경남경찰청이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경찰력을 집중 투입해 특별방범활동에 나섰다.이번 특별방범활동은 최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서울 신림역(7월21일), 경기 분당 서현역(8월3일) 등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높아지고 있는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함이다.지난 4일 오전 11시 김병수 경남경찰청장 주재로 23개 전 경찰서장과 형사, 생안, 112, 사이버수사, 경비 등 전 기능이 참여하는 지휘부 대책회의를 갖고 현 상황이 매우 엄중하고 위급한 상황임을 공유하고 도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경남=뉴스프리존]이재화 기자= 진주시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병원, 목욕탕, 대형건물 등 다중이용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하고 각 시설에 청소, 소독 등 환경관리 지도를 하고 있다.법정 감염병 제3급으로 분류되는 레지오넬라증은 주로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욕조수, 분수 및 자연환경의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사람의 호흡기로 흡입되어 인체에 감염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되는 경우 집단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레지오넬라
[경남=뉴스프리존]이도훈 기자= 함양군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레지오넬라증의 예방을 위해 노인요양시설, 수영장, 분수대 등 다중이용시설 6개 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레지오넬라균 검사는 다중이용시설 등의 물을 채취해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레지오넬라증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대중목욕탕의 욕조수와 분수 등의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작은 물방울의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대부분 경미한 감기 증상을 보이나, 면역이 저하된 고위험군의 경우 심하면 폐렴에 이를 수 있어
[부울경=뉴스프리존]박유제/서정원/최슬기 기자=부산시과 울산시, 경남도는 최근 사고가 발생한 다중이용시설 등 노후·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안전점검은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실시되며 자치구·군, 사업소,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과 전문가, 관련 단체 등이 합동으로 진행한다.특히 안전관리 책임성 제고를 위한 ‘기관장 책임제’를 시행해 각 기관장도 직접 점검에 참여한다.이번 집중안전점검에서 지역 주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을 점검하는 ‘점검대상 주민신청제’를 도입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충남 예산군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여름 휴가철 관광객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점검대상은 관내 워터파크, 출렁다리, 수영장, 야영장 등 5개소로 안전관리과, 시설물담당자, 안전관리자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점검내용은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 및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의 정상작동 및 전기기구의 접지 여부 ▲소화기 비치 및 안전정보(안전수칙) 게시판 설치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에 대한 확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기장군은 버스정류장, 도시공원 등의 다중이용시설(5종)과 인명구조함, 지진옥외대피장소 등 안전관련시설(4종)에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과 공간에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도로명과 사물번호를 표시해 주소를 부여하는 것으로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과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그동안 다중이용시설물 등에는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인근의 건물번호 또는 지번주소를 대체해 사용하는 등 정확한 위치 표시에 한계가 있었다.지난해 도로명주소법 개정·시행으로 시설물과 공간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시가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사적모임 인원은 6명으로 유지하고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등의 영업시간을 오후 11시까지 1시간 연장키로 했다.이번 조치는 최근 신규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서는 등 엄중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의료대응 여력이 있다고 보고, 누적된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 방침을 따른 것이다.4일 시에 따르면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을 종전 오후 10시에서 1시간 연장, 오후 11시부터 제한한다. 식당·카페는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포장과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목포시가 코로나 확진자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관내 목욕장, 유흥시설 등이 엄중한 코로나19 상황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임시 휴업한다.목포시에 따르면 올해 새해들어 7일 현재까지 목포에서 15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중 64명이 관내 목욕장과 유흥시설에서 확진됐다.이에 따라 목포시는 목욕장, 유흥시설 등 방역취약시설 관련 협회와 긴급 간담회를 실시해 심각한 상황을 공유하고, 확진자 확산 방지대책을 논의했다.목욕장협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임시 휴업을 이어왔으나 코로나1
[경남=뉴스프리존] 서정원 기자= 양산시는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찾아가는 PCR 선제검사’ 시행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양산시는 22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3일부터 유치원생 및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찾아가는 PCR 선제검사’ 방침을 밝혔다.김일권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21일 양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2명이나 발생했다”면서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확진자는 950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절반에 가까운 숫자가 일상회복 시행 이후 발생했고, 그
[경남=뉴스프리존] 우성자 기자=허성곤 김해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20일 브리핑을 통해 강화된 거리두기 기간(18일~1월 2일) 동안 다시 한번 '잠시 멈춤'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허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번 고비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백신 접종 후 시간이 지날수록 감염 예방효과가 떨어진다고 하니 1·2차 접종은 물론 3차 접종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기고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그러면서 "정부
[경남=뉴스프리존] 우성자 기자= 김해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정부의 국제선 항공편 운항 확대로 김해국제공항의 괌, 사이판 노선이 재개해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김해국제공항의 국제선은 지난해 4월 국제선 인천공항 일원화에 따라 중단됐다가 지난해 12월 청도(칭다오) 노선이 먼저 재개됐으며 이달부터 국내 예방접종완료자와 격리면제서 소지자를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운항이 재개될 예정이다.김해↔괌 노선은 오는 27일부터 주 1회(토), 김해↔사이판 노선은 12월 1일부터 주 1회(수) 운항을 재개한다.탑승객은 탑승일 기준 72시간
[김해=뉴스프리존]우성자 기자=경남 김해시는 추석연휴 이후 외국인 코로나19 방역에 총력 대응한 결과 지난 7일을 기점으로 외국인 확진세가 수그러들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지난달 23일 외국인 음식점 사적모임 이용자를 중심으로 확진자 급증이 시작된 이후 지난 6일까지 2주간 발생한 외국인 확진자 수는 254명(일 평균 18명)으로 이 기간 총확진자 수 359명 중 70.8%를 차지했다.이에 시는 전 행정력을 동원해 외국인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1주간 시의 외국인 확진자 수는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 서구는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추석 명절을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구내 대형마트, 영화관, 공연장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취약요인은 추석 연휴 전까지 정비하는 등 안전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다중이용시설 비상통로에서의 불법 물건 적치와 판매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도 함께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구에서는 건축, 전기, 가스,
[김해=뉴스프리존]우성자 기자=경남 김해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17일 0시부터 29일 24시까지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지난달 27일부터 4단계 격상 이후 9~16일 재연장에 이은 두 번째 재연장 조치로서 4단계 시행에도 불구하고 지난 1주일간 하루 평균 37.1명(김해 4단계 기준 21.6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시는 "지난 1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240명 발생(하루 평균 37.1명)하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높은 전파력 등으로 인해 감염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아 4단계 재연장이 불가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시는 28일 대전시청 출입문, 정부청사역 등 다중이용시설 4곳에 코로나19‘지능형(AI) 자동방역 시스템’을 설치하고 두 달 동안 시범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 불안을 잠재우고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공유재산 건물 중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하는 시스템이다.공기소독과 방역주기를 사전에 설정할 있고,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스스로 판단해 강제방역을 하는 기능이 구현돼 있다. 또 질병본부 역학조사 데이터허브의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