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한미정상회담 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대폭 반등해 40%선을 회복했으며, 국정안정론이 정권심판론을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27일 나타났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이 지난 24~26일 전국 성인남녀 1천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5월4주차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내년 3월 치러질 차기 대선을 묻는 질문에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여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는 응답이 45%, ‘국정운영에 대한 심판을 위해 야당 후보에게 투표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