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한미정상회담 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대폭 반등해 40%선을 회복했으며, 국정안정론이 정권심판론을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27일 나타났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이 지난 24~26일 전국 성인남녀 1천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5월4주차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내년 3월 치러질 차기 대선을 묻는 질문에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여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는 응답이 45%, ‘국정운영에 대한 심판을 위해 야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한미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함께 무릎을 꿇고 한국전쟁 참전용사인 랄프 퍼켓 예비역 대령에 예를 표한 데 대해,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임기 초 5.18 때 울고 있던 따님을 안아줬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탁현민 비서관은 27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 와의 인터뷰에서 한미정상회담 전체 일정 중 명예훈장 수여식을 가장 기억에 꼽는 장면으로 꼽으며 이같이 말했다.탁현민 비서관은 '대통령이 미리 구상한 것이냐'는 질문에 "그건 구상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