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고승은 기자= 'MBN'의 메인뉴스를 진행하는 김주하 앵커가 박근혜씨를 구속시킨 인물이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줄곧 발언하며 박근혜씨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를 상대로 소위 '유도성 질문'을 이어갔다. 이에 도리어 유영하 변호사가 '팩트체크'해주며 바로 잡아주는 촌극이 벌어졌다.3일 'MBN' 메인뉴스인 'MBN 뉴스8'에선 유영하 변호사가 출연, 김주하 앵커와 인터뷰를 나눴다. 국정농단-뇌물수수 등으로 징역 22년이 확정됐던 박근혜씨는 지난달 31일자로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를 받아 구속 4년 8개월만에 사면됐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