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권애진 기자= 힘든 시간과 세상 속에서 많은 이들이 비혼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아직도 결혼을 꿈꾸는 많은 이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현시대를 살아가는 30, 40대의 결혼과 현실의 벽에 부딪히는 우리의 모습을 그린 연극 “나도 이제 결혼하고 싶다”는 우리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킨다.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대학로 드림씨어터에 찾아온 작품 “나도 이제 결혼하고 싶다”는 '행복리', '장군 슈퍼' 등 극단 '가족의 탄생' 특유의 사실주의적 표현과 재치가 담겨 있다. 어려운 현실 속 결혼과 이혼을 가볍지만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