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11일 오후 5시 촛불행동 주최 30차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촉구 촛불집회가 서울 태평로 일대(숭례문~서울시청 사이)에서 열렸다. 이날은 윤석열 정부가 일본의 전쟁범죄에 사실상 면죄부를 주는 소위 ‘3자 변제’ 방식의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해법을 발표한 데 대한 분노 표출이 주를 이루었다. 이날 본집회 장소 곳곳에는 "친일역적 윤석열을 몰아내자" "일본의 식민지배가 우리의 잘못? 윤석열은 물러나라" "자위대에 길 터주는 윤석열을 단죄하자" "경제파괴 민생파괴 윤석열을 타도하자" "식민지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정의당 패널로 출연했던 한창민 전 정의당 부대표가 30일 전격 탈당 의사를 밝혔다. 역시 정의당 패널로 출연하던 박창진 전 부대표(전 대한항공 사무장)나 천호선 전 대표도 최근 탈당한 데 이어 연쇄 탈당인 것이다.한창민 전 부대표는 이날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오늘 이 방송이 끝나면 당적을 정리하고, 페북에 그리고 당원들에게 당을 떠나는 마음을 전하려고 한다"라며 "저는 비록 정의당 당적을 떠나게 되고 정의당 그리고 진보정치가 불신받고 있지만, 진보정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정의당은 27일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부동산 투기 카르텔 게이트'로 규정하고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의원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원 논란에 대해 철저한 수사 촉구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책임론을 제기했다.여영국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표단회의에서 "특혜와 비리 의혹으로 점철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이 화천대유에 재직했던 곽 의원 아들이 받은 퇴직금 50억 사실까지 더해져 화룡점정을 더했다"며 "곽 의원 아들은 스스로를 ‘오징어 게임’의 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