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엄마' 김용민 "있는 자리에서 있는 권한으로 개혁하라. 하나마나한 메시지 보면 기만당하는 것 같아 더 속이 뒤집힌다""세월호 진상규명하겠다"는 민주당 정치인들, 초기부터 외쳤던 수사권·기소권 담긴 법안은 왜 통과되지 않았나?정치인은 한가롭게 '공자왈, 맹자왈' 명언 읊을 자리 아니다. 입법권력 부여받았으면 시민들 열망에 맞게 '행동'부터[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지긋지긋하다. 이 염병할 '나토(No Action Talk Only) 정치'. 도끼 자루 썩는 줄도 모르고. 탄핵당한 저쪽 세력은 '낫또정치'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