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정현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검찰 술판 회유' 주장과 관련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응에 대해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고장 난 라디오처럼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비판했다.국회 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유상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범죄피고인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 방해 거짓말에 대한 민주당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는 말도 부족할 지경"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국민의힘 법사위 소속 의원들은 "이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19일 4·10총선이 50여일 남은 상황에서 1년전에 완료해야 하는 선거구 획정이 아직도 이뤄지지 않은데 대해 "선거제도 개편 절차를 법률로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이날 2월 임시국회 개회사에서 "총선에 적용될 선거제와 선거구 획정을 두고 4년마다 반복되는 파행은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지 않고 또다시 4년 후 총선까지 방치한다면,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며 "선거제도를 미리 확정하고, 이해관계가 없는 외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준위성정당인 통합형 비례정당 창당을 추진하는데 대해 "여당의 반칙에 대응해야 한다는 현실을 고려하더라도, 민주당이 위성정당 금지 입법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준위성정당을 추진하게 된 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4년 전의 과오를 반복한 위성정당 창당으로 선거 제도를 무력화하고 민의를 왜곡하려는 여당의 꼼수에도, 병립형으로 회귀하지 않고 원칙을 지키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예산안은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수정안이라도 단독으로 통과하겠다는 것을 국회의장이 간곡히 만류해서 겨우 20일까지 미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야당 단독안이라도 통과하겠다고 말씀드렸고 국회의장도 동의했다"며 20일까지 늘어진 데 대해 또 야당 탓하지 말라. 정부 여당 탓이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예산 편성권은 정부에 있지만 심사 동의권은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이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지명한 것에 대해 부적격 인사라면 철회를 촉구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방송, 통신 등 관련 분야의 경력이라고는 전무한 특수부 검사 출신이 이동관 체제로 망가질 대로 망가진 방송통신위원회의 위상과 미디어 산업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국민은 납득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김 후보자가가 방송통신과 관련된 수사를 한 경험이 있어서 전문가라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납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정부여당이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연장을 추진한 것에 대해 "민주당이 동의한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일부 언론이 동조하는 것에 대해 강하게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년 유예를 논의할 수 있는 조건으로 세가지 원칙이 있다"며 "합의되지 않으면 중대재해처벌법 2년 유예를 논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홍 원내대표가 요구한 세가지 원칙은 ▲2년간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은 정부의 공식 사과 ▲향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해 "예산안 처리 방해, 민생입법 발목잡기, 상습적인 거부권 남발, 국정을 이렇게 무책임하게 그리고 청개구리처럼 운영했어야 되겠느냐"라고 비판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삶을 무한 책임져야 될 정부·여당이 국정 책임을 무한 회피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정부·여당의 민생 외면 때문에 예산안 법정처리 시한이 올해도 지켜지지 않았다"며 "공정방송법, 그리고 합법화보장법은 거부권에 가로막혔고 법제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이날부터 열릴 예정인 본회의를 국민의힘이 저지하기 위해 의장실 점거 등을 검토 중인 것에 대해 " 국회선진화법 위반 행태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한다. 국회선진화법 위반은 정치적 타협의 대상이 아닌 형사처벌 대상"이라고 밝혔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본회의를 막기 위해 국회의장실이나 의장공관 점거 등의 초강경 대응 방안까지 거론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홍 원내대표는 "오늘과 내일 본회의가 예정돼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파행 상태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정상화를 거듭 촉구했다.그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법사위가 계속 자신의 직무를 해태하는, 결코 이해할 수 없는 행태가 반복되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법사위를 정상화시키지 않는다면 앞으로 민주당은 중대한 결심을 할 생각"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에 대한 국민의힘의 공식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반드시 요구한다"고 밝혔다. 홍원내대표는 또 30일과 다음달 1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와 관련, "국민의힘이 본회의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 및 방송3법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오남용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노조법 개정안과 방송법이 국무회의에서 의제로 채택 안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윤 대통령이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인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홍 원내대표는 "노조법과 방송법은 민생 관련 법안이기 때문에 대통령께서 오만과 독선이 아니라 국민과 함께 상생하는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방송 장악 시도를 포기하고 이에 대한 사과와 함께 이 위원장을 파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헌법과 국회법이 정한 절차와 순리에 따라 흔들림 없이 산적한 민생법안, 이동관 위원장 탄핵안, 헌법재판소장 임명 동의안 등을 처리하겠다"며 이같이 밝히고 오는 30일과 12월 1일 본회의에서 탄핵안 처리 방침을 거듭 확인했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열기로 했던 본회의가 취소된 것에 대해 "당초 여야 간사가 합의한 상임위원회 전체 일정이 법제사법위원장이 마음대로 취소한 사례는 본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앞서 여야는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었으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검사 탄핵안 등을 두고 대립하다 파행을 빚어 계류 법안들을 본회의에 부의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23일 본회의 일정은 취소됐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과 김도읍 법사위원장의 일방적 회의 취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정부·여당을 향해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과 적정예산 확보 협조를 촉구했다.민주당 이태원참사특별위원회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위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여당이 민생행보에 주력하겠다면서 대표적 민생입법인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에 비협조로 일관한다면 진정성을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남인순 민주당 이태원참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59명의 이태원참사 희생자 유족들은 지금도 거리를 떠나지 못
[서울 =뉴스프리존]김정현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은 17일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의 사면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의 국론을 분열시키고 사법정의를 훼손한 반(反) 헌법적•반(反) 법치주의적인 '사면농단'"이라며 강력하게 규탄했다.소병철 법사위 야당 간사 및 위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윤 대통령이 지난 14일, 8·15 광복절 특사로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을 사면했다. 법원의 유죄 판결이 확정된지 89일, 보궐선거를 58일 남겨둔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법사위 민주당 위원들은 "법무부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오늘 본회의에서 쌍 특검법(50억 클럽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 요구 동의안을 반드시 의결해 윤석열 정치검찰의 자의적이고 선택적인 법치에 경종을 울리고, 더이상 ‘유검무죄, 무검유죄’가 통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어제 우리 당과 야권 의원 182명은 50억 클럽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의 신속처리안건 지정 요구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50억 클럽 특검법 및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회부 및 민생법안 처리와 관련, "민주당은 27일 본회의에서, 국민이 바라는 양 특검법과 직회부된 민생법안들을 반드시 매듭짓겠다"고 밝혔다.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삶이 점점 더 어려워만 가는데도 여당이 민심을 외면한 채, 4월 마지막 본회의마저 대통령의 심기만 위하는 ‘윤심(尹心)국회’를 만들려 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우리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50억 클럽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국민의힘이 금주 중으로 법사위 개의를 또다시 거부한다면 민주당은 27일 본회의에서 양 특검법과 민생법안들을 국회법에 따라 처리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이라고 말했다.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법사위를 열어 민생법안들과 양 특검법을 처리하는 게 입법부의 본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지난 월요일(17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가 전당대회 의혹에 관한 국회 법사위 긴급현안질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대장동 50억 클럽과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등 양특검법에 대해 "국회법 절차에 따라 동의하는 의원들의 뜻을 모아 3월 마지막 본회의(30일)에서는 신속처리 안건, 즉 패스트트랙 지정을 매듭지어야 한다"고 촉구했다.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의당은) 용산 대통령실의 눈치만 보는 국민의힘을 아직도 설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냐"며 이같이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정의당도 지난주 금요일(24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50억 클럽 특검과 김건희 여사 특검에 대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다음 주 중으로 양 특검법을 반드시 심사해주길 요청한다"고 말했다.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경기도 수원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제는 국회의 시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어제 나온 KBS 여론조사에서도 50억 클럽 특검은 77.6% 국민이 찬성하고 있고, 김건희 여사 특검도 60% 국민이 찬성하고 있다"며 "압도적 국민의 뜻은 더이상 윤석열 검찰의 봐주기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아들 학교폭력 문제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직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사태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반복되는 인사참사의 책임을 물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경질을 요구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인 기동민 의원과 법사위 소속 박범계·김승원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인사 참사는 정부가 자의적으로 법을 해석해 무리하게 도입했던 인사 검증 체계,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의 총체적 부실을 드러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들은 "정 변호사에 대한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