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NF통신]손지훈 기자= 광복절에 대규모 집회를 주도하며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지난 2일 퇴원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다시 구속수감 된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4부(허선아 부장판사)는 7일, 전 목사의 보석을 취소해달라는 검찰의 청구를 받아들여 법원의 보석 취소 결정으로 재수감 인것.법조계의 따르면, 별도의 심문 절차 없이 검찰과 전 목사 측이 제출한 의견서를 토대로 서면 심리만을 거쳐 이 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지난 4월 20일 전 목사가 보석으로 풀려난 지 140일 만이다.이에 따라 검찰은 전 목사를 다시 구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코로나19 확진 이후 퇴원을 앞두고 선거법 위반행위 보석 취소를 촉구했다.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광훈 목사의 난동을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된다"면서 "전 목사의 보석을 취소하고 방역 방해행위를 엄단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사랑제일교회와 광환문집회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재확산이 막대한 사회적, 경제적 피해를 초래했다"며 "전 목사는 적반하장으로 오히려 정부를 비난하고 방역을 방해하고 있다"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보석조건을 위반하고 (코로나19) 방역방해 행위를 일삼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해 법원이 (보석취소청구에 대해) 신속한 판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보석조건을 위반하고 있었는 정황이 있었는데도 전광훈을 방치하고 광화문 집회를 허용한 검찰과 법원에 대한 국민들의 비판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감염은 사회적 재난 수준으로 악화됐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