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강맹순 기자= 거제시가 농로, 비닐하우스, 농막 등 농업시설에 도로명주소를 구축한다.도시민의 농촌 유입으로 주말농장, 체험농장, 농산물판매소, 농막 등 농업시설이 증가하고 있으나, 도로명주소가 없어 배송과 영업장 홍보가 어렵고, 농산물 절도, 화재 등의 사고 시 위치 찾기가 어려워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이에 거제시는 행정안전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성과 확산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000만원과 시비 2000만원을 투입해 총사업비 4000만원으로 농로∙농업시설에 도로명주소를 구축한다.시는 농로
[전북=뉴스프리존] 이수준 기자=전라북도의회 송지용 의장(완주1)이 전북도가 긴급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농업용 시설하우스 지원사업의 보조금 지원 단가를 현실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17일 송 의장에 따르면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철광석은 전년 대비 50% 상승했다. 또한 작년 하반기 조선업계의 수주 호재로 철강 수요가 폭증하면서 철근 가격은 무려 102% 올랐다.이로 인해 비닐하우스와 고추 비가림시설의 주요 기자재인 철근 파이프 단가의 경우 지난해 기준 1만 원에서 1만7,500원으로 인상됐다. 또한 비닐하우스 사업지침의 단가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지난 10일 오후 12시 30분경 부산 강서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없는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꺼졌다.경찰에 따르면 비닐하우스 옆을 운행하던 운전자가 화재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번 화재로 약 500평 규모의 비닐하우스 4개동이 불에 타 3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해당 비닐하우스는 염소와 개 등 20여 마리를 사육하는 곳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김철우 보성군수는 24일 제8호 대풍 ‘바비’ 북상에 따라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김 군수는 “우리군은 26일부터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오늘과 내일 선박 어선과 비닐하우스를 비롯한 시설물과 재난취약지역 점검을 마치고, 농작물 등 군민의 재산·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광주 남구의회(의장 박희율)는 14일, 지난 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관내 화장동 일대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남구의회 의원들은 이날 수해로 인해 무너진 비닐하우스에 들어가 수해복구 작업을 진행했다.박희율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농작물들이 유실되고 비닐하우스가 무너지는 일이 발생하여 농민들께서 힘드실 것 같다. 저희가 작은 힘이라도 보태드리고 싶다. 그리고 앞으로 있을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