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은 “냉전적 이념보다 평화를 중시하는 정부가 이어달리기를 할 때 더 진전된 남북합의로 꽃피우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특히 문 전 대통령은 “이어달리기의 공백기간이 짧을수록 한반도의 군사적 위기는 낮아질 것이고, 남북은 그만큼 더 평화에 다가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이 오늘 우리에게 주는 첫 번째 교훈”이라고 말했다.19일,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 평화의 힘 평화의 길’
[인천=뉴스프리존]김경은 기자='2023 DMZ평화i랜드 뮤직페스티벌 in강화'가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교동 화개정원 일대에서 개최된다.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DMZ 평화테마공연 페스타’ 사업에서 인천시가 1위로 선정돼 국비 7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사랑(Love), 생태(Eco), 예술(Art), 평화(Peace)를 테마로 릴레이 음악 공연을 펼친다.지난 8월 19일 강화평화전망대 사전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과 9월 2일 교동 화개정원 전망대에서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고, 오는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아베 신조 전 총리 국장 참석차 일본을 방문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비무장지대(DMZ) 방문 계획을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욕설 파문에 이어 또 한미동맹 훼손 우려가 나오고 있다. 즉 비공개로 부쳐진 일정을 한덕수 총리가 덜컥 언급해버리면서 미국 정부가 상당히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된 것이다.한덕수 총리는 지난 27일 일본 도쿄 오쿠라호텔에서 진행된 해리스 부통령과의 회담 머리발언에서 “한국 정부와 한국민들이 해리스 부통령을 직접 만나는 것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