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손승모 기자= 사천시 서포면 비토섬에서 열린 ‘제9회 사천비토섬 별주부전축제’가 별주부전의 본고장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 12일과 13일 2일간 진행된 이번 축제기간 동안 2300명 이상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즐기는 등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올해는 지난해보다 2주 늦게 치러졌음에도 비토섬 입구부터 흩날리는 벚꽃길이 방문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고, 돌아가는 길목마다 야간 안전을 위해 설치한 알전구 풍경은 봄밤의 낭만적인 운치를 더했다. ‘비토섬의 전설을 세계로! 우주로
[경남=뉴스프리존]손승모 기자= 사천시가 비토섬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갯벌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생태탐방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시는 관광자원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에 걸쳐 총사업비 44억원을 투입해 1.3km의 비토 쏙사귐(갯벌) 생태탐방로를 조성했다. 그리고 갯벌생태체험 쉼터와 포토존, 야간경관조명 등을 설치했다.또한 인도가 없어 관광객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던 거북교에 138m의 데크 보행로를 신규 설치해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크게 증진시켰다.한편 별주부전 설화로 유명한 비토섬은
[경남=뉴스프리존]김회경 기자= 사천문화재단이 16일과 17일 오후 7시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규 창작 연극공연 '별'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별주부전’의 원류인 사천시 비토섬을 모티브로 시작된 공연으로, 극단 장자번덕의 사천시 지역브랜드 시리즈 여섯 번째 이야기다.작품은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김씨’가 일련의 사건으로 비토섬이 보이는 바닷가에서 생을 마감하려 할 때, 비밀지령을 받고 인간세계로 침투하던 ‘별주부’가 ‘김씨’를 구하게 되면서 전개되는 두 주인공의 평범하지 않은 여행기를 담았다.공연은 14세 이상 관
[경남=뉴스프리존] 허정태 기자=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한 사천시의 관광 명소를 집에서 사천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스마트관광 트렌드 추세에 따라 비대면으로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가 직접 참여해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사천여행’ 영상을 제작했다.전국민이 누구나 관광객이 간접적으로나마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사천 여행을 체험하고, 변화된 트렌드에 맞는 비대면 관광마케팅을 위해 제작한 것으로 총 13편이다.사천시의 주요 관광지인 선진리성, 다솔사, 사천바다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