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KIA타이거즈가 2021시즌을 대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KIA는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9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스프링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스프링캠프는 지난 1991년(제주도) 이후 처음 이뤄지는 국내 훈련으로, 윌리엄스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8명, 선수단 37명 등 55명이 참가한다.선수단은 투수 17명, 포수 3명, 내야수 9명, 외야수 8명으로 구성됐다. 2021년 신인가운데 투수 이의리와 박건우, 장민기, 이승재가 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선수들은 체력 및 기술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미국 플로리다에 스프링캠프를 차렸던 KIA타이거즈 선수단이 오는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당초 15, 16일 양일에 걸쳐 귀국을 계획했던 선수단은 항공사 사정 등의 이유로 이날 오후 일괄 귀국키로 했다.선수단은 하룻 동안 휴식을 취한 뒤 18일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KIA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동시에 훈련 시 KBO 취재 가이드 라인을 준용할 계획이다.팬의 경우 선수와 만남, 사인 및 사진 요청, 선물 전달, 선수단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전 KIA타이거즈 내야수 이범호가 구단 지원을 받아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으로 연수를 떠난다고 구단측이 20일 밝혔다.이범호는 2월 11일부터 10월까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코치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오는 30일 KIA타이거즈 스프링캠프 참가 선수단과 함께 출국하는 이범호는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에 위치한 필라델피아의 스프링캠프에 합류, 코치 연수를 받는다.이범호는 올 시즌 클리어워터에 머물며 필라델피아 루키리그 선수들의 타격과 수비 전반을 지도할 예정이다.앞서 이범호는 지난해 9~10월 일본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