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 김경은 기자=인천시가 노후화된 인천사회복지회관을 신축·이전한다. 1996년에 지어져 노후화와 사무공간 부족·주차장 협소 등 개선이 필요한 남동구 간석동에 있는 인천사회복지회관은 미추홀구 학의동으로 이전, 종합복지관으로 신축한다. 학의동 사회복지회관은 오는 2026년에 완공될 예정이다.신축 부지는 미추홀구 용현․학익 7블럭 기부채납부지(학익동 744번지)로 결정됐다. 총사업비 543억 원(부지 매입비 제외)을 투입해 지상9층/지하3층, 연면적 1만5980㎡의 규모다.인천시는 지난 13일 최종보고회를 열어 이전 필요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영암군은 식물조직배양실을 신축하여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공급의 확대를 가속화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2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신축된 식물조직배양실은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종자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농업기술센터 부지 내에 2020년 7월 착공했으며 조직배양실, 유리온실 등 총 989㎡ 규모로 금년 1월 신축 준공했다.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조직배양실은 지역 주 소득작목인 고구마의 안정적 생산과 재배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2008년부터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를 공급하고 있다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지난해 8월 무안군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집을 잃은 노인 부부가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보금자리를 다시 되찾았다.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1일 ‘주택신축 매칭그랜트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해제면 대사리 정 모 어르신 댁 주택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주택신축 매칭그랜트 지원사업은 각종 재난과 주택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주택 건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사는 집중호우로 집이 붕괴되어 마을 임시거처에 거주하고 있는 신사마을 정 모 어르신(84세) 부부의 어려운 사정이 노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보건소 신축과 각종 장비도입 등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다.군은 2020~2021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를 포함하여 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보건소 이전신축을 준비중이다.신축 보건소는 무안읍 구 전통시장 부지에 지상 4층 지하 2층으로 규모로 건립되며 2022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주차장은 당초 지하 1층으로 계획되었으나 주차공간 부족을 우려해 군비 91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지하 2층, 160면 규모로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목포시가 북항에 새로운 활어위판장을 추가 구축하는 사업을 지원한다.시는 급증한 위판물량의 처리를 위해 현 활어위판장 바로 옆 부지에 총 5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173㎡규모의 활어위판장을 신축하는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현재 북항 활어회플라자 내에 있는 활어위판장은 목포시가 2012년도에 개설하여 목포수협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최근 타 지역보다 높은 활어 위판가격에 따라 서남부 지역의 낙지 등 주요 활어가 목포 활어위판장으로 유입되어 수조 밖 공간까지 가득 채워진 상태로 위판이 이루어지고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전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목포5)이 170억 원이 소요되는 광주전남연구원 청사 신축 사업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전경선 의원은 지난 6일 열린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의 광주전남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연구원 청사의 신축은 불요불급한 예산편성이 아닌지 의문스럽다”고 지적하며, 신축 사업 중지를 사실상 요청했다.전 의원은 “광주전남연구원은 연구목적으로 설립돼 운영 중인 기관임에도 무려 170억 원의 혈세를 들여 시급하지 않은 청사 신축을 추진하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라고 질타했다.전 의원은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청계면사무소 신축공사가 시작됨에 따라 오는 9월 21일부터 「청계면복합센터」를 임시 청사로 정하고 행정업무를 처리한다고 밝혔다.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면사무소 신축공사는 건물이 노후화(1977년 준공) 되고 공간이 협소하여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바, 쾌적한 환경조성과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현 부지에 추가로 토지를 매입하여 지상2층, 연면적 1,353㎡ 규모로 2021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따라서 오는 9월 21일부터 준공시까지 면 청사를 목포
[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이 임대형 민자사업(BTL)을 통해 75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관을 추가로 신축한다.전북대는 2009년과 2010년, 2017년 등 3차에 걸친 BTL사업을 통해 5,000여 명이 넘는 학생을 수용할 수 있게 됐고, 이번 4차 사업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생활관과 학생 수용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이에 전북대는 23일 총장실에서 이번 BTL 사업에 함께하는 창원대학교와 시행사로 선정된 전북미래학사주식회사 등과 시행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대학은 사업 인·허가 등 행정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