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고승은 기자= 내년 대선이 80여일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쏟아지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현재 접전 추세로 분석되고 있다. '골든크로스' 여부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정치 프레임이 바뀌는 유의미한 지표도 발견할 수 있다. 'SBS'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넥스트리서치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16명을 대상으로 '내년 3월 대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은 결과 이재명 후보 35.4%, 윤석열 후보 33.3%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이었다.
[서울=뉴스프리존]고승은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인 김건희씨의 상습적인 '허위 경력' 기재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등 각종 범죄 논란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미 상당부분은 탐사전문매체 '열린공감TV'에서 상세히 다룬 내용인데, 김건희씨가 현재 명백한 '영부인 후보'인 만큼 본격적인 검증 대상에 오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의 많은 세금이 들어갈 '영부인 후보'가 연루된 각종 범죄 의혹 검증이 본질임에도, 국민의힘 여성의원들은 이른바 "김건희 씨에 대한 인격 살인과 마녀사냥을 중단하라"며 본질 물타기에 나섰다
[ 고승은 기자 ]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캠프에서 경호원처럼 일하고 있는 관계자가 탐사전문매체인 '열린공감TV'의 취재를 노골적으로 방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여기자의 정강이를 거세게 걷어 차거나, 취재진의 옆구리를 가격하는 등 물리적 폭력까지 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열린공감TV'는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청년작가특별전 ‘마스커레이드 전(展)'을 관람하러 온 윤석열 후보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러나 '애국순찰팀' 소속 윤석열 후보 극렬 지지자로부터 취재방해를 비롯해 물리적인 폭력까지 당했다. 28일 '
[ 고승은 기자 ] = 예상대로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맡게 됐다. 상임선대위원직도 이미 거론됐던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과 이준석 대표가 함께 맡는다. 윤석열 후보의 '책사' 역할을 하는 것으로 언론에 보도된 김한길 전 의원도 예상대로 요직에 임명됐다.윤석열 대선후보는 21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김한길 전 의원의 사무실에서 양자 회동 후 이같은 인선을 발표했다. 김한길 전 의원은 선대위와 별도 조직인 '새시대준비위원회'라는 조직의 위원장으로 합류한다는 설명이다. 윤석열 후보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