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도형래 기자= 9일 남산 예장공원과 이회영기념관 개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행사를 주최한 서울시도, 우당 이회영 선생의 유족들도 아니었다. 바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예장공원개장식 행사 자리에서 "내가 서울시장이 된 이후 이렇게 취재진이 많이 몰린 행사는 처음"이라며 "자주 행사에 윤석열 총장님을 모셔야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재진의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쏠렸다. 여기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자들까지 몰렸다. 빨간 우산을 쓰거나 혹은 유튜브 방송을 하는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