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 BNK금융그룹이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과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을 6개월 연장한다. BNK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저축은행 소유의 부동산을 임차 중인 지역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등 12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임대료 50%를 감면하고 있다.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연장 결정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
[고양=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고양시(시장 이재준)에서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자의 부담이 누적됨에 따라, 감면 기간을 올해 6월말에서 12월말까지 6개월 추가 연장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고양시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상반기에 걸쳐 약 15억원 규모로 감면한바 있으며, 연말까지 19억원 감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공유재산 상업용 입점 점주 135여개소가 감면 대상으로, 건물의 휴관으로 인해 영업을 못한 경우 임대기간을 연장하거나 일할 계산하여 전액 환급한다
[뉴스프리존,보성=박강복 기자] 보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민들과 코로나19 고통분담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한다고 24일 밝혔다.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간 농기계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지원대상은 임대농기계를 이용하는 농업인으로 지역 내 모든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번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생겨난 소비 위축과 농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을 반영한 조치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 입국 차질 등으로 생긴 인력 부족 현상 등을
[뉴스프리존,보성=박강복 기자] 2일 보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비롯한 사업자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군유재산에 대하여 임대료 감면에 나섰다.‘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관광진흥법’과 ‘보성군 시장 운영 관리 조례’ 등 근거 법령에 따라 보성군은 이번 코로나19를 천재지변 및 기타 불가항력적인 상황으로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보성군에 따르면 △보성 5일 시장을 비롯한 공설시장 7개소(296점포)에 대해 3개월간 임대료 100%를 감면하고, 정류장 2개소(북문, 복내)에 대해서도 3개월간 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