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프리존]김호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장흥군에 자리를 잡은 전남소방본부 신청사를 지난 2일 처음으로 방문해 도민의 안전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김 지사의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요양병원 소방력 배치 지원 상황 점검 차 이뤄졌으며, 소방본부 신청사를 둘러본 후 영상전략회의실에서 신청사 개청 및 주요업무 브리핑을 받고 119종합상황실과 각 사무실을 차례로 방문했다.특히 김 지사는 소방공무원들과의 이번 만남을 통해 24시간 위기에 빠진
[호남=뉴스프리존]김호 기자=전남소방본부는 동계 건축 현장에 대한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소방특별점검을 벌인 결과 소방법령을 위반한 현장 12곳을 적발했다.전남소방본부는 산업안전공단 등과 합동점검반을 꾸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연면적 3천㎡이상 건축 공사장 113곳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고, 이중 12곳(10.6%)에서 20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위반사항으로는 임시소방시설 불량 14건, 소량위험물 취급 부주의 4건, 위험물 임시저장 미승인 2건 등으로 분류되었다.이에 따라 소량위험물 취급 부주의,
[호남=뉴스프리존]장봉선 기자=전남소방본부는 설 연휴도 반납한채 도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취약시설 점검 등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기간 발생한 화재는 총 126건으로, 이에 따른 인명피해는 총 8명(사망 3명, 부상 5명), 재산피해는 약 7억 4천만 원이 발생했다.특히 최근 3년간 화재발생 건수가 일일 평균 7건인데 반해 설 연휴 기간 일일 평균은 10.5건으로,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70.6%로 가장 높았으며, 전기 15%, 기계 8.7% 순으로 나타났다.
[뉴스프리존,전남=이병석 기자]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도내 재난 발생 상황을 한눈에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스마트 표출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 출동지령 전달체계는 각 소방서 전용 PC를 통해 종이문서 형태로 전달돼 선발 출동대가 정확한 출동 정보를 확인하는데 불필요하고 시간이 소요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개선된 것이다.스마트 표출시스템은 전용모니터를 통해 출동정보를 화재와 구조, 구급, 기타 등으로 분류해 한눈에 식별이 가능하도록 화면에 표출해준다.전용모니터는 언제 어디서든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