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안데레사 기자 = 연이은 가정 내 아동학대 소식에 사회적 공분이 크다. 지난 2일, SBS TV 탐사 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의 '정인이는 왜 죽었나?' 편이 온라인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16개월 영아 학대 사망 사건'이 방송을 통해 재조명되면서 가해자인 양부모를 살인죄로 기소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다. 검찰은 법의학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살인 혐의를 적용할만한 정황이 있는지를 살피고 있다.전날 방송에서는 시청율 5%가 넘는 기록을 다룬, 생후 7개월 무렵 양부모에게 입양된 이후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