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부산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사흘 연속 1만 명대를 기록했다. 31일 0시 기준 부산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3045만명, 누적확진자는 89만731명으로 90만 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이날 사망자는 총 29명으로, 90대 이상 5명, 80대 18명, 70대 5명, 40대 1명이다. 모두 기저질환자였으며, 예방접종력은 미접종 15명, 미완료 3명, 접종완료 11명으로 확인됐다.위중증 환자는 103명 발생했으며, 80대 이상 25명, 70대 40명, 60대 23명, 50대 5명, 40대 5명, 30대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부산의 코로나19 확진 규모가 1만 명대로 줄었지만, 사망자는 60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24일 0시 기준 부산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총 1만8707명으로, 누적확진자는 78만7176명이 됐다.특히 이날 사망자는 기존 역대 최다인 49명을 훌쩍 넘어 60명이 발생했다. 연령대는 90대 이상 15명, 80대 29명, 70대 9명, 60대 4명, 50대 이하 3명이다. 사망자 모두 기저질환자였으며, 예방접종력은 미접종 19명, 미완료 9명, 접종완료자 32명으로 확인됐다.지금까지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14일부터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 유전자증폭(PCR) 검사 없이 확진자로 인정된다.기존에는 PCR 검사에 의해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사람만을 확진환자로 분류했으나, 14일부로 ‘의료기관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유증상자는 별도 PCR검사 없이 코로나19 환자로 인정된다. 자가검사는 확진으로 인정되지 않는다.진단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양성 발생 신고 후 보건소의 확진환자 발생 보고, 격리 통지 및 자기기입식 조사서 발송, 치료기관 연계 및 병상 배정 요청, 재택치료
[부산=뉴스프리존]최슬기 기자=부산시가 ‘부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10월까지 고령층 90%, 성인 80%, 인구 70% 이상 접종 완료로 집단면역을 형성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이행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부산시 백신 접종 현황은 지난 4일 18시 기준 1차 접종 258만명, 완료 182만명이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 76.9%, 완료는 54.1%다.4분기 시행계획에는 미접종자 47만명에 대한 접종 기회를 추가 제공하고, 12~17세 소아청소년 및 임신부에 대한 신규접종과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경남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백신접종을 마친 뒤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44명에 달했다.경남도 방역당국은 4일 "도내 돌파감염 추정 사례 44명 중 (절반이 넘는)26명이 얀센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뒤 감염된 사례는 10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8명 순이다.돌파감염이란 백신별로 권장 접종이 완료된 뒤 2주 이상 지나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경우를 말한다.
[뉴스프리존] 도형래 기자= 한국경제신문의 단독보도, "삼성바이오, 화이자 백신 만든다…'8월부터 양산'"이 '오보'로 밝혀졌다. 한국경제는 이같은 보도를 12일 오전 5시 인터넷에 게재하고 같은날 종이신문 1면에 실어 배포했다. 한국경제는 이 보도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르면 8월부터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한다"며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기술력과 글로벌 1위 의약품 위탁생산(CMO)업체로 자리매김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양산 능력 간 ‘빅딜’이 이뤄진 결과"라고 전했다. 또 한국경제는 정부 고위관계자의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국민의힘은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문재인 정부의 대응에 늘 딴지를 걸어 오다 지난해 말부터 백신 수급 문제와 백신 부작용을 지적하는 데 사활을 걸며 '가짜뉴스'의 전파도 서슴치 않고 있다. 하지만 그들의 비난과는 달리 정부의 코로나 방역이 효과적이었으며, 희생자가 속출한 다른 국가들에 비해 타격을 덜 입었다는 지표가 외신의 극찬 등을 통해 확인됐다.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조경태 의원은 지난 11일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백신 부분도 보면, 지금 우리나라가 거의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6일 "야당과 일부 언론이 소모적인 가짜뉴스를 이용해 방역을 정쟁화해 온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피력했다.윤호중 위원장은 이날 강원도 춘천 스케이컨벤션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백신 불안 조성은 집단면역 시기를 앞당기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위원장은 "이런 행태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국민의 일상 회복을 오히려 더디게 할 뿐"이라며 "국민의 안전, 국민의 삶을 도외시한 채 당리당략을 앞세워서는 안될 것"이라고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급과 관련, "지금이라도 대통령이 직접 대한민국 백신TF 팀장의 각오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안철수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백신 문제, 관료들에게만 맡겨 놓을 일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의례적이고 관성적인 정부 TF만으로 문제를 풀어갈 수 있겠는가"라며 "작년에 미리 백신 구매 계약을 했던 나라들은 모두 그 나라의 정상들이 직접 뛰었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압박했다.안 대표는 "당장 5월 말 한미정
[창원=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창원시는 15일 오전 9시부터 코로나19 창원축구센터에 설치한 창원접종센터에서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자, 이용자, 종사자 1만7천여 명에 ‘화이자’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8일 접종 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비해 접종센터 내 백신 이동·보관·준비 과정부터 접종 직후 이상 반응 대응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허성무 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수송 버스에서 내리는 어르신들을 직접 부축하며 접종 동선을 점검했다.센터에 도착한 어르신들은 체온 체크 후 예진표를 작성한 뒤 약 1분
[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의사출신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 갑)은 21일 백신 접종과 관련해, 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 장소를 대폭 확대해 분산 접종이 가능하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 냉동보관을 해야 하는 화이자-모더나 백신 3,300만명분을 확보한 상태다. 이는 정부가 확보한 전체 물량인 7,900만 명분의 41%에 해당한다.이들 2가지 백신의 접종을 위해 전국 250곳에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해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스트로제네카, J&J얀센 백신 등 상온 보관 백신은 전국 10,000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어제 글로벌 제약사인 얀센과 화이자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구매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정세균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얀센의 경우 당초 예정된 물량보다 200만명분이 더 많은 600만명분의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며 "내년 2분기에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화이자 백신은 1,000만명분을 계약하고 내년 3분기부터 국내에 도입될 예정이나 도입시기를 2분기 이내로 더 앞당기기 위해 국가
세계 첫 화이자 백신 접종국 영국 초강력 변종코로나 확산 런던 '긴급 봉쇄'김민웅 "지구상 어디에도 전지전능한 정부는 없다"[정현숙 기자]= "코로나 백신 도입시, 우리나라 기자분들이 가장 먼저 접종받을 수 있도록 선처 바랍니다"라는 기발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급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 이승환 씨가 이를 페이스북에 공유했다.이승환 씨는 "제가 올린 청원이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라며 짧은 한문장을 올리고 자신의 SNS를 본 사람은 누구나 국민청원에 바로 들어가 동의할 수 있도록 링크했다.청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