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장석영 산업전문기자] 정창덕 국제블록체인연합회(IBA) 회장(송호대 총장)이 24일 “다음 달 출시되는 삼성의 갤럭시 S10에 탑재되는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가 블록체인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크립토커런시’ 보안기능이 있는 삼성 갤럭시 S10의 ‘블록체인 키스토어’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블록체인 코인을 담을 수 있는 지갑으로 이를 통해 지불과 결제 그리고 송금 등의 기능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날 업계관계자의 전언을 종합해 보면, 삼성 갤럭시 S10은 하드웨어와 연결된 레이어인 민감데이터보호(SDP) 기능과 물리적 복제방지 기능인 'PUF'(Physically Unclonable Function)을 탑재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블록체인 산업 전체는 물론 특히 BSYS의 멀티플랙싱 기능이 적용된 코인 멀티 왈렛 BSYS COINPIGGY 등 멀티플랙싱 블록체인 지갑업체에는 최고 관심사가 되고 있다.

정창덕 회장은 “블록체인 쉬프트와 코인간의 안정된 교환을 구현한 멀티 왈렛 COINPIGGY의 비약적 도약에 삼성이 날개를 달아 준 것”이라며 “특히 BSYS의 페이먼트 프로세스 시스템은 전 세계에 수많은 이용자를 확보한 삼성페이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 된다”고 언급한 것이다.

삼성이 제공하는 ‘제3자 서비스’에 서명 서비스를 이용하면 갤럭시 S10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반 dApp 생태계가 구성될 수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즉, 앞으로 가다오는 갤럭시 S10 출시로 인해 손쉽게 블록체인의 ‘플랫폼 디바이스’를 손에 쥐고 실생활에서 블록체인과 코인을 체감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코인피기 등을 통해 블록체인을 선도하는 BSYS 블록체인 생태계가 코인 및 블록체인 대중화에 직접적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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