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유족, 학생 등 초청 독립기념관 등 방문

[뉴스프리존=김수만 기자] 한국철도공사(KORAIL)와 국가 보훈처는 3.1절 10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와 유족, 학생 등을 초청하여 다음달 5일 ‘3.1만세열차'를 운행한다. 

참석자들은 관광열차인 0-Train(트레인)에 승차하여 서울역을 출발하여 천안 독립기념관. 유관순열사기념관을 방문하게 되며. 수원대 사학과 박환교수 등을 통해 독립운동 역사 해설을 듣게된다.

이날 행사는 철도인 출신이며, 반일 격문을 배포하며 독립운동을 했던 마라톤 손기정선수의 ‘일장기말소사건’의 주역인 독립유공자 이길용 지사의  유족인 전 체육언론인회 자문위원장인 이태영씨와 한국광복군동지회 회장을 역임한 김영관 지사가 참석한다.

코레일 조형익 여객사업본부장은“항일운동당시 철도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게 하고 숭고한 정신을 새기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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