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곳 당구클럽서 개최

한밭배 대전동호인 국제식3C대회가 곧 열린다.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대전캐롬3C동호인연합회(회장 조승근)가 주최하고 삼국지3C동호회가 주관하는 ‘제51회 한밭배 대전동호인 국제식3C대회’가 오는 10일 삼국지당구클럽을 비롯해 13곳의 당구클럽에서 개최된다.

대전지역 66개 동호인 약 1,500명을 회원으로 보유한 대전캐롬3C동호인 연합회에 2018년에 취임한 조승근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대전을 3쿠션 동호인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구와는 관련이 없는 전기조명관련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그간 10년 가까이 3쿠션 동호인 활동을 해왔던 ‘당구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6년을 시작으로 꾸준히 이어져와서 2019년 3월 51회를 맞이하게 됐으며, 이번 대회에 이어 5월에는 보스당구클럽, 8월에는 로얄당구클럽, 11월에는 힐당구클럽에서 분기별 총 4회를 하게 돼있다.

이번 예선전은 삼국지당구클럽, B&B당구클럽, 오렌지당구클럽, 에이스당구클럽, MBC당구클럽, 황제당구클럽, 아담당구클럽, 송촌킹당구클럽, 비래킹당구클럽, 류당구클럽, 맘모스당구클럽, 프린스당구클럽, 가수원 금성당구클럽에서 벌어진다.

한편 이번 대회는 매년 분기마다 이어져 오고 있으며, (주)한밭큐에서 협찬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