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성 향상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

[뉴스프리존,대전=진홍식 기자] 대전시는 13일 오후 1시 30분 대강당에서 소속기관 및 자치구, 산하기관 기록물관리, 정보공개 업무담당자와 신규발령 공무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기록관리․정보공개․문서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정보공개 청구 등으로 기록물 검색․열람이 잦아지면서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록물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문서, 대장, 시청각기록물, 회의록 등 유형별 관리방법과 기록물의 생산, 정리, 이관, 보존 등 기록관리 업무 전반에 대해 진행됐다.

특히, 사례와 판례중심의 정보공개 교육과, 공직자들이 올바른 공문서 서식과 용어를 사용 할 수 있도록 문서관리에 대한 교육, ‘기록을 이해하면 대전이 보인다’를 주제로 대전시와 관련된 역사 기록물로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날 교육은 올해 새롭게 기록물 관리와 정보공개 업무를 맡은 담당자들이 업무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돼 기록 관련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대전시 최범옥 시민봉사과장은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개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이은학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시범사업 관계자들 간 소통과 연계를 강화하여 대전형 주민자치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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