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상가리 산46번지, 임야 3만㎡에 편백나무 1,500여 본 식재

남해군이 26일 남면 상가리 일원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민들의 나무심기 장려를 위한 제74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남해군

[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경남 남해군이 26일 남면 상가리 일원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민들의 나무심기 장려를 위한 제74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무심기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와 박종길 군의회의장, 군청직원, 유관기관 임직원 및 임업인, 새마을지도자남해군협의회를 비롯한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남면 상가리 임야 3만㎡에 편백나무 1,500여 본을 식재했다.

간단한 식전행사를 마친 참여자들은 식재구역과 나무심기 작업요령에 대한 설명을 듣고, 3인 1조로 나눠 편백나무를 정성껏 심어 나갔다.

장충남 군수는 “식목일은 미래를 함께 나눌 우리 숲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날로 이제는 소득, 환경 등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산림을 가꿔야 한다”며 “소중하게 가꾼 산림이 화재로 인해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산불예방에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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