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 '으라차차 와이키키2' 에서 잔망미부터 츤데레 매력으로 사로잡다

[뉴스프리존=변성재 기자]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를 통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아 눈길을 끌고 있는 배우 이이경이 화수분 같이 쏟아지는 매력을 발산했다.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가 방송된 지난 1일 이이경은 극중 이준기 캐릭터로 완벽히 분해 잔망스런 모습부터 무심한듯 챙겨 주는 츤데레 매력까지, 다채로운 면모를 뽐내며 60분 종횡무진 웃음폭탄을 선사했다.

앞서 이준기는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기자 이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지만 걱정도 잠시, 준기는 게스트하우스 홍보를 위해 TV프로그램 '세상에 이런 일들이'에 추위를 못 느끼는 기봉의 사연으로 거짓 제보까지 하게 되면서 또 하나의 웃픈 에피소드를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하지만 준기는 마트 판촉 아르바이트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감기기운이 있는 정은을 대신해 대리운전에 나서며 살뜰히 정은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 츤데레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이이경은 이날 방송에서 팔색조 배우의 저력을 입증하듯, 대책없이 해맑은 코믹한 모습부터 친구 정은을 위하는 든든한 오빠 美까지 여러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어당겼다. 

극의 재미를 한층 더 높이고 있어 앞으로 그가 펼칠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