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블록체인개발자연합회와 공동협력 약속
[뉴스프리존=장효남 선임기자] 블록체인 비시스 메디키(대표 장석영)가 8일 도쿄에서 JIC(Japan International Consultancy Co. Ltd, 대표 유키히로 미추오카, 황후연)와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의 글로벌 진출, 발전을 위한 투자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8일 장석영 대표에 따르면, JIC는 도쿄에 본사를 둔 다국적 인베스트먼트 컨설팅회사로서 영국계 대형투자그룹 캐슬파인 펀드의 아시아 파트너쉽을 갖고 있는 투자자문 회사이다.
이번 JIC와 자문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메인넷 비시스 메디키’의 다양한 블록체인 디지털자산 프로젝트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또한 이날 장석영박사는 국제블록체인연합회(IBA, 회장 정창덕) 대표자격으로 일본블록체인개발자연합회(회장 마쭈미 아카자와)과 만나 공동협력을 갖기로 했다.
일본블록체인개발자연합회는 일본 블록체인 개발자들 간의 블록체인개발 산업의 건전한 교류와 발전을 도모하는 비영리법인체이다.
앞으로 두 협회는 상호업무협력 및 블록체인 관련 법 제도와 정책 수립에 있서 일본의 경험을 받아 이를 통해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 국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장석영 대표는 “그동안 비시스 메디키가 추진해 온 ‘블록체인 간편결제와 건강 뷰티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글로벌의 진출이 더욱 용이해 졌다. 특히 최근 세계 넘버원 디지파이넥스에 상장되어 상승률 1위에 랭크되어 있는 메디키의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황후연 대표는 “유럽계 대형 투자 펀드를 블록체인 산업에 투자를 자문할 수 있게 되어 큰 기대를 갖고 있다. 캐슬파인은 각국의 국책사업 등에 투자를 해 왔는데, 이제 블록체인 등 디지털 자산쪽으로도 확장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