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문화.정치.사회분야 발전방안 위해 김진표 의원과 채영덕 총장 토크 진행

안산리더스포럼의 '경제통들의 통 큰 토크'에서 김진표 국회의원과 채영덕 예원예술대 총장이 경제관련 대화를 하고 있다.

[뉴스프리존,안산=김현무 기자] 안산리더스포럼(회장 홍민)은 지난 11일 안산 한양대학교 게스트하우스 3층 컨벤션에서 김진표.채영덕 60분 토크콘서트 진행했다.

이날 ‘경제통들의 통 큰 토크’라는 주제로 국가경제를 비롯한 안산시의 지역경제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가 오고 갔다.

김진표 국회의원은 재벌구조의 비판과 변화가 필요하다며 경제하락원인을 자세히 설명했다.

김 의원은 외환위기 후 20년 동안 대기업이 유통산업에 뛰어 들어 대형마트 등의 재벌화로 경제소득분배의 악화를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등 재벌 2~3세의 손쉬운 경제활동 추구를 비판했다.

또한 가게 부채가 오르고 부동산 가격이 크게 상승해 소득분배가 불공평해 지는 상황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채영덕 예원예술대 총장은 안산시민의 타지역 이동에 대해 정확한 분석을 통해 그 대안으로 중소기업의 원활한 유치(김진표 의원도 동일한 내용 발표)가 필요함을 역설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한편, 안산 리더스포럼은 안산시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 활동 및 세미나, 위원회 운영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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