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전차(雨前茶)라 하여 햇차 중 최상품

▲곡우(穀雨) 절기를 하루 앞두고 19일 해남 설아다원의 햇차 수확이 한창이다.(사진제공=해남군)

[뉴스프리존,전남=전병준 기자] 전남 해남군에서는 봄비가 내려 곡식을 기름지게 한다는 곡우(穀雨) 절기를 하루 앞두고 19일 해남 설아다원의 햇차 수확이 한창이다.

곡우 전 수확한 햇차는 우전차(雨前茶)라 하여 햇차 중에서도 최상품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른 봄 가장 먼저 딴 찻잎으로 만들어 첫물차라고도 하며, 여린 찻잎으로 만들어 은은하고 순한 맛이 일품이다.

해남 두륜산 자락에 위치한 해남 설아다원은 유기농 차 재배지이자 차 체험과 한옥스테이, 전시, 음악, 공연 등 자연 속 쉼과 예술을 결합시킨 복합문화 예술농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