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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강화도 당구 부부 이야기
당구의 대중화를 보다
  • 김태훈 기자
  • 승인 2019.04.20 12:15
  • 수정 2019.04.2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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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은 시간 당구대 앞에서 한 부부가 행복한 미소를 선보이고 있다.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강화도 온수리에 위치한 헐리우드당구장, 밤 늦은 시간에 어떤 부부가 당구 경기를 하고 있다.

강화군 보건소에 근무하는 A모씨로 당구수지는 50점이지만 남편의 당구수지는 알당구 기준으로 400점이다.

이 부부는 주중에 시간 날때 당구장에 들러 부부간에 당구를 가르치고 배우는 모습을 보여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당구는 2019년 6월에 프로당구리그가 개막하는 등 외면적으로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지만 결국 당구의 본질적인 성장의 근간은 여성과 학생들의 참여가 가장 필요한 시점이다.

그런 사회적 분위기속에서 부부간에 당구장을 찾는 생소한 모습은 당구의 앞날이 밝아옴을 느끼게 만든다.

강화군 보건소에 근무하는 A모씨는 "남편이 당구를 너무 좋아해서 같이 당구장에 갔다가 우연하게 당구큣대를 들었는데 그 이후로 조금씩 관심이 더해져 오늘은 아쉽게도 먼저 50점을 치고 마무리 3쿠션에서 남편에게 잡혔는데 3쿠션도 빨리 배워서 남편을 이겨보고 싶다"며 "현재 강화군청에는 당구동호회도 만들어져 있어서 어느정도 실력을 쌓아 가입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헐리우드당구장 최정열 대표는 "부부끼리 당구장에 자주 찾아와서 당구를 즐기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아름답게 보인다"며, "앞으로 당구장에 오신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당구를 즐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화군에서는 제1회 강화군수배 당구대회가 개최되는 등 점점 당구 붐이 불고 있다. 이 바람을 타고 당구의 대중화가 본격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태훈 기자  ifreeth@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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