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한 목소리 애도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 전 민주당 의원이 20일 오후 5시경 향년 71세로 별세했다.
김홍일 전 의원은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5시 4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
김 전 의원은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당시 고문 후유증으로 파키슨 병을 앓아 왔다. 15대 총선에서 목포에서 당선되고 3선 의원을 지냈다.
여야 각 당은 대변인들을 통해 김홍일 전 민주당 의원의 별세 소식에 한 목소리로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관련기사
김태훈 기자
ifreeth@daum.net
SNS 기사보내기
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