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동호인들의 자발적 노력으로 순조롭게 마무리

대전캐롬3C연합회장배 클럽대항전에서 우승한 빌리언즈팀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대전캐롬3C연합회장배 클럽대항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클럽대항전은 지난 19일 대전시내 힐당구클럽, 로얄당구클럽, KISS당구클럽, 삼국지당구클럽, 아담당구클럽, 맘모스당구클럽, B&B당구클럽, MBC당구클럽에서 예선전을 거쳤다.

이후 유성구 힐당구클럽에서 8강전을 비롯, 대회 결승에서 빌리언즈팀(이진성, 김승현, 최윤성, 유석수) 4명의 동호인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K3C팀(이현호, 이효성, 홍두표, 서문찬), 공동3위 히어로3C팀(김동현, 고경민, 박학우, 이성용), 공동3위 3S팀(류윤현, 여인현, 최종수, 서광석), 공동5위 피닉스팀(최석용, 김진철, 노준호, 우성환), 공동5위 SNRD팀(서정모, 김선태, 김재성, 임진혁), 공동5위 B마스터팀(이완영, 송태섭, 이기철, 백우천), 공동5위 각도기팀(나호성, 지만정, 조재일, 정재화)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클럽대항전은 4인 기존 단체전을 비롯해 단식(개인전)과 복식스카치 등도 치뤘다.

대전지역에서는 전국적으로  당구동호인들이 매년 4회 연합회장배 당구대회를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1년에 한번 클럽대항전을 통해 당구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조승근 회장은 "대전 당구동호인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대회가 순조롭게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대회를 준비해준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52회 한밭배 대전동호인 국제식3C대회는 6월달에 보스당구클럽에서 본선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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