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 및 국제대회 파견대표 선발전’이 지난 18일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세종대학교 체육학과 리듬체조부 학생들이 출전해 압도적인 기량으로 개인전 및 단체전 1위를 휩쓸며 당당히 태극마크를 달았다. 

대한체조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세종대 리듬체조부 학생들은 각종 국제대회 참가는 물론 올 7월에 열리는 제30회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도 개인 및 단체전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사진=세종대

전지훈련과 다수의 국제대회 참가를 통해 구슬땀을 흘리며 기량을 향상시킨 세종대 김채운 선수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개인전 1위로 국가대표에 선발되었으며, 단체전(남진슬, 송혜린, 육혜민, 이연종, 임세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우승한 세종대 리듬체조부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리듬체조의 명문이다.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친 세종대 리듬체조부 양성해 교수는 “기쁨을 누리는 것을 잠시 미루고, 앞으로 참가할 각종 국제대회 및 올해 7월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완벽하게 준비하여 꼭 금메달을 모교에 가져 올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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