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 보육교사 양성 아동·사회복지과정 운영(출처: 중앙대 평생교육원)

최근 정부의 보육지원정책 일환으로 보육교사 신규 일자리를 늘리는 관련 정책이 시행되면서 30~40대 여성들에게 보육교사 등 관련 직종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재취업을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어린이집부터 초등돌봄교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에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보육교사 인력 양성을 위하여 2019학년도 2학기 아동·사회복지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아동 보육 및 상담영역에서 아동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에 두는 동시에 사회복지 철학을 갖출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어 보육교사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수요가 많은 일자리이기 때문에 보육교사 자격증만으로는 차별성을 두기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이다”며 “보육교사 2급 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국가자격인 사회복지사 2급도 함께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타 보육교사보다 강점을 지닌 보육교사로 활동할 수 있어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학 후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학위 취득 후 일반 4년제 대학교와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아 대학원 진학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아동·사회복지과정은 현재 2019학년도 2학기 신입생과 2020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 외에도 총 11개(▲경영학(경영) ▲심리학(상담심리) ▲ 사회복지학(아동•사회복지) ▲행정학(공공•경찰행정) ▲디지털콘텐츠제작 ▲컴퓨터 ▲정보보안 ▲사진영상 ▲연기예술 ▲공연제작 ▲체육) 과정에 대한 신입생을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입학 원서접수는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와 유웨이어플라이, 진학사어플라이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상세한 모집 요강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중대발표’와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신입생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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