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는다

2019 길상사랑 한마음축제 포스터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강화군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화)는 오는 22일 길상공설운동장에서 '2019 길상사랑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길상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지역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한지 11년만에 이제 길상사랑 한마음축제로 위상이 승격된 가운데, 대규모 문화축제로 진행될 전망이다.

1부행사로 '학생들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이라는 주제하에 초, 중, 고등학생 및 김포대학 동아리 공연, 2부행사로는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마당'을 모토로 주민 동아리 한마당 행사, 지역 예능인 공연, 길상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3부공연은 제11회 길상 한여름밤의 음악회로, 과거와는 규모면에서나 출연진의 구성 등이 지역축제로서는 강화군 내에서 가장 클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개그맨 김정열씨의 진행으로 벌어질 이번 음악회에는 배일호, 전원주, 이재성 등 유명 연예인과 미녀와야수, 금홍이, 바바, 이환호, 윤서준, 구연우, 호서대학 댄스팀 등 다양한 출연진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채지병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는 친환경 축제로서 환경캠페인 전시 홍보 및 일회용품을 가급적 사용하지 않기 위해 설문조사를 통한 텀블러 증정 등을 할 예정이며, 과거와는 색다른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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