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진행되었던 제9회 노원평생학습축제 모습. 사진=노원평생학습관

[뉴스프리존, 서울=장효남 선임기자] 제10회 노원평생학습축제가 11일부터 5일간 학습관 앞마당, 로비, 강의실 등 학습관 전체 장소와 북서울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이번행사는 10주년을 맞아 ‘배우는 기쁨, 나누는 행복, 함께하는 즐거움’ 을 주제로 마련된 53개의 프로그램을 기쁨마당, 행복마당, 즐거움마당의 분야별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기간에는 외국어, 인문‧예술, 컴퓨터, 자격과정 등 90여개 유료 수업의 공개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친구랑’의 학부모 상담 프로그램, 10주년 기념행사도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 노원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열 번째를 맞는 노원평생학습한마당 행사가 앞으로도 지역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모든 연령대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어울려 평생학습 공동체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지역학습축제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노원평생학습한마당은 2010년 평생학습 체험 프로그램 위주의 일일행사로 시작했으나 2017년부터는 5일간의 평생학습주간 형식으로 확대해 기관을 대표하는 학습 축제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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