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일반부 100m 경기 / ⓒ뉴스프리존DB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제47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겸 한.중.일 친선육상경기대회(국가대표 선발대회 병행)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김천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육상연맹, KBS가 주최하며 경북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여 초등학교부 14종목, 중학교부 38종목, 고등학교부 44종목, 대학/일반통합부 46종목 등 총 142종목에 3000여명이 참가한다.

세부 종목으로는 100m, 200m, 400m, 800m, 1500m, 10000m, 3000m 장애물경기, 100mH, 400mH, 높이뛰기, 장대높이뛰기, 멀리뛰기, 세단뛰기,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해머던지기, 창던지기, 7종경기(여), 10종경기(남), 20km경보, 4x100mR, 4x400mR, 4x400m Mixed릴레이(남자 2명, 여자 2명) 종목으로 경기가 펼쳐진다.

한편, 한국 육상의 간판 김국영(28·국군체육부대)은 허벅지 부상을 털어내고 지난 6일 열렸던 '2019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에서 날씨의 악조건 속에 10초 58의 기록으로 3위에 오른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육상 트랙-필드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9월 말에 열릴 '2019 도하 IAAF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출전 기준 기록 통과를 목표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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