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소녀주의보(지성, 구슬, 샛별, 슬비) / (사진)=뿌리엔터테인먼트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육십돌(60kg 아이돌)로 화제를 모았던 걸그룹 소녀주의보(GSA)가 뷰티브랜드 '더유핏'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14일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는 "소녀주의보가 더유핏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뷰티모델로 활동한다"고 전했다.

'더유핏' 관계자에 따르면 "여느 아이돌과 다르게 육십돌(60kg아이돌)의 건강한 매력이 너무 좋았다"면서 "뷰티브랜드인 만큼 '더유핏'의 관리를 받아 앞으로 변해갈 가능성에 기대를 모아 선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더유핏은 2018년 경기도 스타기업 선정, 2016년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 뷰티 부문 대상, 2015년 한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바디케어부문), 2013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해 제품과 브랜드의 우수성까지 인정받아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뿌리엔터테인먼트 김태현 대표는 "소녀주의보는 60kg 아이돌로 알려졌는데 뷰티제품 모델로 괜찮으시냐?"라고 질문했고, 이에 '더유핏' 이승헌 대표는 "'YOU(당신에게), FIT(맞춘다)'이 우리 회사의 방향성이다. 소녀주의보에게 맞춘다면 그들이 변해가는 모습에 오히려 뛰어난 시장성을 보일 것이기에 앞으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개척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며, "오히려 걱정하는 저를 응원해 해주셨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녀주의보는 리더 지성이 60kg아이돌로 이슈를 몰고 왔으며, 멤버 샛별과 구슬이 CJ ENM tvN D '통통한 연애2'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 음반과 연기까지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또한 리더 지성과 슬비의 건강미가 화제가 되어 화장품, 래쉬가드, 운동화, 청바지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CF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걸그룹 소녀주의보는(GSA) 오는 8월 컴백을 예정하고, 신곡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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