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가지고 있는 브랜드 제품이 범람하는 시대에 창의적인 캐릭터와 스토리가 담긴 아이디어 제품으로 승부수를 던진 브랜드가 있다.
 
바로 자체제작 캐릭터 아이디어 제품을 만드는 "얏탁쿵" 이다. "얏탁쿵"의 브랜드 네임은 이주미 대표의 아이디어에서 영감을 얻었다.

브랜드 이름은 귀여운 것을 발견한 순간 "얏" 하고 놀라며 "탁" 치고 일어나 심 "쿵" 하는 마음 이라는 의미이다.

브랜드 네임부터 창의성이 넘치는 얏탁쿵은 제품 또한 평범하지 않다. 얏탁쿵만의 독창적인 디테일과 상황별 니즈를 결합한 아이디어 제품을 제작한다. 각각의 제품 네임 또한 특징을 살린 개성 있는 이름을 붙여주어, 좀 더 특별한 소장가치를 부여한다는 점도 얏탁쿵만의 특징이다.
                      
예를 들면, "통통마실가방" 이라는 이름의 토트백은 손잡이 옆부분에 캐릭터 북마크가 꽂혀 있는, 북마크와 가방이 결합된 제품이다. 동글 동글 통통한 모양으로 가볍고 그립감이 좋으며, 주중 무거운 출근가방에 지친 20~30대 직장여성들이 주말에 책한권 가방에 넣고 산책을 하며 가방과 북마크를 편리하게 함께 사용했으면 하는 의도로 제작된 가방이다.
                       
또 하나의 아이디어 제품은 "튜브go" 이어폰 홀더 이다.

얏탁쿵의 로고 디자인 인 아기폴라베어와 갓 태어난 아기펭귄 캐릭터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이어폰 홀더이며, 튜브를 타고 있는 배 부분 뒤에 정리된 이어폰줄을 대고 몸을 뒤로 접어 똑딱단추를 채우면 마치 튜브를 타고 슬라이딩 하는 모습으로 변신된다.

곧 다가오는 바캉스 컨셉과 귀여운 동물들의 디자인이 잘 어우러진 제품이다. 이어폰뿐만 아니라 헤어고무줄이나 반지 등, 분실되기 쉬운 작은 소품들을 고정시켜 보관하기에도 좋은 아이디어 제품이다.

그 외에도 지퍼를 열면 뱃속에 장바구니가 들어있는 폴라베어 인형 가방, 에어팟 케이스, 키홀더 등 개성 있는 디자인의 생활소품 등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다.

캐릭터들의 컨셉 또한 단순한 귀여움 추구가 아닌 멸종위기 동물들의 모습에 얏탁쿵 만의 상상력과 소망을 더한 디자인을 개발해낸다. 또한, 제품의 판매수익 일부분은 멸종위기 동물들의 보호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귀여운 캐릭터들간 소통과 각자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 이니만큼 앞으로 무한한 아이디어 제품으로의 도약이 기대되는 "얏탁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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