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사랑의 노래교실에서 트럼펫 연주 시범을 보이고있다

[뉴스프리존,대전=차종목 기자] 오는 20일(토) 오후5시에는 대전광역시 '보문산 야외음악당'에서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불우이웃돕기 노래자랑'이 열린다. 이날은 가수 박사랑 팬클럽 2주년을 맞아 장애인과 복지관등을 후원하기 위한 행사로 계획됐다.

특히 이번 후원행사를 돕기 위한 김상철 MC와 초대가수 민지가 특별출연하여 행사장 분위기를 빛낸다.

본 행사를 앞두고 13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둔산동 청개구리 노래교실에서 노래자랑 예비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가수 박사랑은 20여 년 전 가수로 데뷔하여 대전시청의 후원을 받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각종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순수 팬클럽 회원의 주체로 준비하고 있으며 회원모두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행사로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한편 가수 박사랑의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면 오랫동안 우울증으로 힘든 시간을 겪었으나 트럼펫과 함께 하는 가수생활의 시작으로 그동안 우울증의 아픔을 이겨내고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하는 계기가 되었다.

오는 20일 열리는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불우이웃돕기 노래자랑'에 가수 박사랑은 대전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겠다는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