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박석현(24·국군체육부대)과 박재훈(19·서귀포시청)이 처음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 오픈워터 수영 경기에서 53위와 59위를 차지했다.
박석현은 16일 전남 여수엑스포해양공원 오픈워터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수영연맹(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 남자 10㎞ 경기에서 1시간 52분 47초 60의 기록으로 출전 선수 74명 중 53위에, 박재훈은 1시간 56분 41초 40에 레이스를 마쳐 59위에 올랐다.
우리나라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오픈워터 국가대표를 선발했다.
1.666㎞의 코스를 6바퀴나 도는 레이스에서 금메달의 주인공은 불과 0.20초 차로 갈렸다.
웰브록이 사진 판독까지 거친 끝에 프랑스의 마르크-앙투안 올리비에(1시간 47분 56초10)를 제치고 우승, 동메달은 독일의 롭 무펠스(1시간 47분 57초 40)에게 돌아갔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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