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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호 칼럼] 제천 청풍호반에서 ‘베사메 무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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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호 칼럼] 제천 청풍호반에서 ‘베사메 무쵸’를
  • 김병호 논설주간
  • 승인 2019.07.1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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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호 논설주간.

베사메 무쵸(Besame Mucho)는 스페인어로 'Besa' 입 맞추다, ‘me'는 나, ’Mucho‘는 많이란 뜻인데, 쉽게 말해 나에게 키스를 많이 해달라는 뜻이다.

여름이 듬뿍 성숙해 가는 계절, 내륙의 바다 청풍호반에서 연인과 함께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며 ‘베사메 무쵸’를 하는 것은 어떨는지?

정열적인 삶이 아니더라도 누구에게나 사랑은 가슴 한 구석에 고이고이 간직하고 산다. 그렇게 고이 간직한 사랑이 어느 한 순간 분출되면 그때부터 늦가을 오곡이 무르익듯이 결실을 맺게 된다.

사랑에도 품격이 뒤따른다. 제천 청풍호반은 그 사랑의 품격을 유지시켜 줄 수 있는 명소일 뿐만 아니라 제천 주변을 살펴보면 천혜의 자연경관과 호반 케이블카등 관광환경을 골고루 갖춘 곳이기도 하다.

사람도 나이가 들면 스스로 자아를 발견하게 된다. 그 자아 속에 삶의 행보(行步)를 접목하게 되면 성숙한 삶, 그 자체를 느낄 수 있게 마련이다.

사랑은 교만하지 말아야 되며, 모든 것을 포용하고 용서하고 그 사랑이란 굴레 속으로 천천히 스며들어야 비로소 사랑이란 답을 얻게 된다.

전자계산기 옆에 놓고 두드리는 사랑은 사랑이 될 수 없다. 그 부분은 단순하게 그저 만남뿐이지 사랑이란 용어가 사용 되면 이상하지 않을까?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듯, 애틋하고 절묘한 조화가 영육(靈肉)에서 어우러져 승화 돼야 한다. 사람은 어떤 인연으로 만날지 모르지만 그 만남 자체가 소중한 것이다.

돌아보면 오십과 육십사이 별것 아니다. 사십과 오십 사이도 별것 아니다. 그 짧고 짧은 순간에 사람들은 몸부림친다. 흡사 광란의 도가니 속에서 질주하는 것 같다.

그 순간을 지나봐야 부딪치는 것은 죽음의 절벽 밖에 뭐가 더 있겠는가? 그 벽 언저리에 주저앉고 마는 인생인데, 그렇게 아귀다툼이다.

사랑은 남용해도 괜찮다. 젊음이 용솟음 칠 때 절규하고 사랑해야 된다. 그날, 그 환희가 올 때 까지 사랑해야 한다.

제천, 단양은 젊음을 송두리째 포용할 수 있는 관광자원과 함께 젊은 관광객들을 만족하게 해 줄 수 있는 비경이 아주 훌륭하게 갖추어져 있다.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단양 만천하 스카이 워크 등은 세계어디를 견주어 봐도 손색없는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봉산 정상에서 품에 안은 호반을 내려놓고 보면 그 절경은 타(他)의 추종을 불허한다. 비봉산 정상을 가는 길목에 호반 케이블카가 관광객을 반갑게 안내도하고 있다.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듯, 인생 또한 그렇게 가지 않나? 가을이 오기 전에 젊음이 가기 전에 제천 청풍호반에서 연인과 함께 ‘베사메 무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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