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의미인 'Work-life balance'의 줄임말인 '워라밸'이 뜨고 있다.

실제로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한국인 성인 70%가 연봉보다 워라밸을 중시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현실이 워라밸에 가깝냐는 질문에는 단 9.5%만이 그렇다 라고 답했다. 이제 워라밸은 단순한 휴식이라기보단 일상생활의 방향을 결정할 주요한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워라밸처럼 우리의 건강한 삶의 균형을 잡아줄 ‘2019 밸런스페스티벌 서울(Balance Festival Seoul 2019)’이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Be Healthy, Together!‘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그저 보기만 하는 전시회가 아닌, 참석자가 직접 참여하여 세계적인 피트니스 및 스포츠 전문 강사들에게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활기찬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를 주최하는 코엑스와 엑스포럼은 밸런스 페스티벌을 찾는 참여자들이 원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리의 삶이 더욱 아름답고 건강하게 느낄 수 있도록 ▲Fitness ▲Fashion/Beauty ▲Wellness ▲Nutrition ▲Running 각 테마별로 전시관을 구성한다. 

피트니스와 G.X, 요가, 필라테스 등 이제는 많이 보급된 프로그램부터, 줌바와 살세이션과 같은 댄스 피트니스, 점핑피트니스, 마샬아츠트릭킹 등 일반인들에게는 아직 생소하지만 활발한 동호회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까지 알차게 준비되었다.

특히, 캉구점프, X-CO, NASM (OPTIMA SEOUL), Salsation, Zumba 의 세계적인 강사들이 AFIC과 밸런스페스티벌 서울과 함께한다. 이같은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각종 경연대회가 열려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리고 국내외 피트니스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유명 브랜드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존과 의류 및 용품을 판매하여 실제로 착용하고 사용한 후 구매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유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건강식품을 직접 맛보고, 힐링을 테마로 출품하는 보조기구들을 체험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운동과 건강 밸런스를 맞출 수 있게 도와줄 예정이다.

한편, 관련분야에 맞는 제품과 기술을 보유한 업체의 참가신청은 오는 9월 2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다. 참가문의는 2019 밸런스페스티벌 서울 사무국으로 연락을 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사진)=2019 밸런스페스티벌 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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