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국장 문화예술정책과장 팀장 간담회로 협력하고 자문회의 통해 후배에게 부끄럽지 않는 역사 문화 교육 이육사기념관 만들자

김호섭 국장은 “표지석 설치는 반월당주택조합과 협의를 거쳐 원만히 해결해 나가겠다. 앞으로 이육사기념관을 만들고 역사 문화 교육 공간으로 컨텐츠하자. 후세를 위해 중지를 모으고 나누는 토의를 했다. / 사진 = 문해청 기자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독립투사 민족시인 이육사기념사업회(상임대표 강창덕)는 독립투사 민족시인 이육사기념관 건립 촉구 기자회견과 시민토론회를 마치고 대구광역시청 김호섭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창덕 상임대표, 김우철 공동대표, 마태식 집행위원장, 고경하 사무처장, 조선의열단 김예균 대외협력지도위원 등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김우철 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이나 시민토론회에서 이육사 선생 생거지 고택 표지석 설치와 인근에 <독립투사 민족시인 이육사기념관> 건립을 촉구했다. 이어서 참석자는 대구광역시의 향후 대책이 무엇이냐?” 묻자

김호섭 국장은 “표지석 설치는 반월당주택조합과 협의를 거쳐 원만히 해결하겠다. 이육사기념관은 컨텐츠가 중요하니 기념사업회측과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강창덕 상임대표는 “백범 김구 선생께서도 역사문화국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대구광역시가 역사와 문화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고 협력해 주기 바란다.” 했다.

김호섭 국장은 재차 “국채보상운동의 도시, 대구에 걸맞게 이육사기념사업회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하겠다.“ 고 화답했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이육사기념관을 위한 매월 자문회의 참석에 독립투사 민족시인 이육사기념사업회 마태식 집행위원장 추천 받아 상시적 자문을 받기로 언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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